일요일, 5월 11, 2025
No menu items!
spot_img

케이스위스(K-SWISS), 2025년 SS시즌 전격 론칭 ‘2월 컨벤션 개최’

블랙야크와 KP글로벌이 설립한 합작 법인 '케이스위스코리아'가 전개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가 올해 SS시즌에 전격 론칭을 결정하고 오는 2월 브랜드 컨벤션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케이스위스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케이스위스코리아(대표 박종현)가 맡아 전개한다. 케이스위스코리아는 브랜드 소유회사인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이하 KP글로벌)와 ‘블랙야크’를 전개하는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합작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케이스위스 클래식 이미지( 온라온 몰)

합작 법인 케이스위스코리아는 데상트글로벌, KP글로벌 출신의 박종현 대표가 이끈다. 박 대표는 직전에 홍콩의 KP글로벌 본사에서 케이스위스, 팔라디움, 수프라 등의 IP비즈니스를 총괄해왔다.

케이스위스는 1966년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건너 온 아트 브루너(Art Brunner)와 어니 브루너(Ernie Brunner) 형제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2026년에 60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기간 헤리티지를 쌓은 브랜드로 테니스, 스키, 스노보드, 피크볼 등의 스포츠 분야에서 고유의 기능과 디자인을 반영한 다양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왔다.

여성 SI-18 클래식 코트화(이미지 온라온 몰)

케이스위스코리아는 올해 봄 시즌부터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이에 이달 1월에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론칭을 고지하고, 2월에 성수동에서 백화점 바이어, 기자, 인플루언서, 대리점주 등을 초청해 브랜드 컨벤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 전개 시에 케이스위스코리아는 테니스와 피크볼 종목을 강조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고, 특히 착화감과 안정성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춘 신발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남성 튜브 프로 LTH 런닝화(이미지 온라온 몰)

유통은 온라인의 경우 무신사, SSF SHOP, 29cm 등을 중심으로 우선 선보이고, 오프라인의 경우는 올 봄에 백화점 일부 지점에 입점하고, 이후 대리점 전개를 구상하고 있다. 상품 구성은 의류와 신발(잡화)을 각각 65:35로 구성하고, 성별 구성은 남성, 여성, 유니섹스로 각각 나눠 33:33:33으로 구성한다. 에이지 타깃은 25~35세가 메인이고, 넓게는 15~55세까지로 보고 있다.

박종현 대표는 “케이스위스는 60년 가까운 오랜 역사를 지닌 스위스와 미국의 캘리포니아 무드를 가진 브랜드이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코트스포츠, 윈터스포츠는 물론 러닝 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여 빠르게 안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