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이 디즈니사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캐스키드슨과 디즈니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디자인 됐다. 이번 컬렉션은 1937년 공개된 백설공주의 애니메이션 필름에서 영감을 받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의류, 가방, 홈, 그리고 키즈 아이템으로 출시되며 전 연령 층을 아우르는 백설공주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설공주를 상징하는 독약이 든 사과와 이와 대비되는 차콜, 그레이,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고전 필름에서 주는 느낌을 6가지 스페셜 프린트로 담아냈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버튼 스팟 프린트는 여왕의 사과에서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돼 입는 이에게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섬세하게 디자인된 웰슬리 블러썸 프린트 속 백설공주는 사과를 들고 흩어진 꽃 사이에 포즈를 취하고 있어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써 매력을 더했다.
캐스키드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녹인 제품이다”라며 “특히 백설공주 컬렉션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설공주 컬렉션은 캐스키드슨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 센텀점, 광교 아브뉴프랑점, 타워팰리스점 총 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