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브랜드 ‘롤러코스터보이 노리’가 신세계 복합 쇼핑몰인 하남 스타필드 3층 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캐릭터 매장을 오픈했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현재 KBS 2TV를 통해 52부작으로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 상품뿐 아니라 IoT 제품인 스마트 RC카를 출시,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17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국내 캐릭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최고 상인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마트 RC카 노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선 조종 및 제어가 가능한 자체 개발 상품이다. 영상 촬영, 마이크, 빔프로젝터 등이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아이들과 노는 장난감뿐만 아니라 다목적 CCTV로도 활용 가능하다.
손대균 크리스피 대표는 “이번 하남 스타필드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노리를 알리겠다”며 “컨텐츠만큼이나 창의적인 제품들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사관학교와 공동 기획한 편집숍으로 2016년부터 창의적인 제품을 가진 중소업체를 저렴한 비용에 입점 시키고 지원하는 매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