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1950년 출시된 칠성사이다의 역사와 정체성을 5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총 12만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어워드는 올해 54개국 6천400여개 출품작이 경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독일 뮌헨의 BMW 벨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