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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뷰티관 대박 행진, 업계 신상품 런칭 공간으로 주목

430개 이상 브랜드 입점, 5월 거래액 전월 대비 30% 성장 보여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패션에 이어 뷰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 4월 다양한 뷰티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뷰티관’을 정식 오픈했다.

3CE, 롬앤, 멜릭서, 클리오, 페리페라, 비플레인, 로레알 파리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와 함께 정식 출범한 지그재그 뷰티관에는 6월 기준 43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오픈 약 두 달 만에 입점 브랜드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스킨케어, 색조메이크업, 바디용품, 향수, 디바이스까지 뷰티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그재그의 뷰티관은 지난 4월 200여개로 출발한 이후 6월에는 430개로 크게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액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뷰티관 정식 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뷰티 상품 판매를 시작한(시범 운영) 지난 해 11월(11/15~30) 대비 뷰티 상품 거래액이 17배(1619%) 급증했으며, 주문 건수도 18배(1723%) 증가했다. 프로모션 시작 직전(3/21~31)과 비교해도 거래액이 500% 늘어났다. 거래액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뷰티관 5월 거래액은 4월 대비 30% 성장하기도 했다.

지그재그는 10~30대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신제품 런칭 시에 지그재그 뷰티관을 활용하고 있다

◇ 지그재그 뷰티관, 뷰티 브랜드들의 신상품 선 런칭 공간으로 각광

뷰티 브랜드들은 지그재그를 신상품 선 런칭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스타일에 관심 많은 10대부터 30대 이상의 여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인 만큼 각 브랜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상품을 선 런칭하며 타깃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그재그 뷰티관에서 선 런칭한 브랜드 신상품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그재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비건 인증 선크림 ‘투쿨포스쿨 워터 베어 선크림’은 프로모션 진행 후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5월 말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물복딱복 피치에디션’을 선 런칭한 브랜드 ‘페리페라’는 5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88% 증가했고, 선런칭 상품의 주요 컬러는 1차 완판됐다.

지그재그 뷰티관은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엔데믹으로 풀메이크업 부활하면서 뷰티 상품 수요 더욱 증가 추세
뷰티관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그재그가 6월 들어(6/1~8) 뷰티관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선케어 상품 판매가 전월 동기 대비 2.6배(160%) 급증했으며, 메이크업 상품 판매는 80% 늘어났다. 특히 립 메이크업 상품 판매가 2배 이상(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 브러시, 뷰러, 속눈썹 등의 뷰티 소품 거래액도 같은 기간 103% 성장했다. 여름 외출이 늘며 제모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집에서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하는 이용자들의 영향으로 마사지기, 피부 관리기기 등의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4월 정식으로 선보인 지그재그 뷰티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뷰티 브랜드들의 선 런칭 성공사례도 속속 등장하면서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타깃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지그재그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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