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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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KEN] 중국 ‘샤오바이추’…AI 커스텀 슈트로 일본 진출

중국의 샤오바이추(小白秋, 후난성 펑두핑(彭東平) 사장)가 일본에 진출한다. 샤오바이추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AI(인공지능)는 터치 패널에 사용자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슈트의 크기를 추정하고 20일 이내에 맞춤 슈트를 배송해 주는 기술이다.

샤오바이추는 AI기술로 완벽한 슈트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회사로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진행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은 일본이 처음이다.

이 기술에는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는 것 외에도 통통한 배 등 배의 모양을 선택하기만 하면 고유한 알고리즘이 각 부분의 데이터를 계산하여 중국의 데이터 센터로 전송하게 된다. 이 수치는 산둥성에 있는 파트너 공장에서 미세 조정되고 상용화될 예정이다.

슈트는 키와 몸무게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반복적으로 검증되고 수정되어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JIS(Japan Industrial Standards)를 포함한 일본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펑 대표는 “저희 판매 포인트는 ‘측정 기능’에 있습니다. 같은 원단이라면 타사의 맞춤 양복 가격의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Marzonei’를 포함하여 260 종류의 직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펑 사장은 “타깃층은 외모를 중시하는 사업가들”이라며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이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의 스펙을 선호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고 싶다. 중국에 비해 일본은 오랫동안 맞춤 양복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 후 글로벌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저희가 선보인 ‘AI × 맞춤 양복’기술력에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격대는 세금 포함 65,000 ~ 90,000 엔, 조끼 포함 3 점 세트 80,000 ~ 120,000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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