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커스 브랜즈(대표 Dave Powers)에서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가 로드 레이싱 라인업의 최신 제품이자 가장 높은 에너지 리턴을 자랑하는 신발인 씨엘로 X1(Cielo X1)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호카 선수단의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설계돼, 탁월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씨엘로 X1은 가장 안목 있는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로드 레이싱 슈즈이다. 스피드를 향한 짜릿한 추진력으로 즐거운 퍼포먼스(Joyful Performance)를 선사하는 브랜드 정신이 담긴 씨엘로 X1은 선수들이 믿고 신을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신발을 제공하기 위해 레이스 현장에서 얻은 호카의 최고의 노하우가 집약된 러닝화이다.
최정상급 선수들이 가장 중요한 대회일에 필요로 하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최고 속도로 달릴 때 안정성과 컨트롤을 지원하는 호카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씨엘로 X1은 경쟁이 치열한 러닝 분야에서 누구나 레이스 당일 날 착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레이스 슈즈이다.
호카 제품팀은 고급 지오메트리, 플레이트 기술, 폼 컴파운드를 통합하는 동시에 착용감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 이 최고의 레이싱용 슈즈를 제작했다. 이러한 혁신에는 확장된 새로운 로커 프로파일, 비대칭 액티브 풋 프레임, 역동적인 날개형 탄소 섬유 플레이트, 과감히 코어를 컷아웃 한 미드솔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모든 것이 결합돼 가볍고 빠르며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는 씨엘로 X1 미드솔은 초기 단계의 메타로커™ (early stage MetaRocker™)가 적용돼 보폭을 넓혀주고, 업그레이드된 카본 파이버 플레이트(fiber plate)는 비대칭 날개가 내측과 외측을 감싸며 빠른 속도로 질주 시에 발을 지지한다. 프로플라이X™ 미드솔(ProFlyX™ midsole) 구조가 특징인 카본 플레이트는 반발력이 뛰어난 두 층의 PEBA 폼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에너지 리턴이 가장 뛰어난 러닝화로 탄생했다.
발바닥 면의 부드러운 층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신발 바닥의 단단한 층은 탄력적인 힘을 받쳐주며, 전체적으로 속도에 초점을 맞춘 구조가 통합돼 있다. 또한, 내구성과 컨트롤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웃솔의 마찰이 많은 부분에 전략적으로 러버를 적용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엔지니어드 니트 어퍼(engineered knit upper)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발을 감싸는 핏을 제공하며, 비대칭 거싯 니트 텅(asymmetrical gusseted knit tongue)은 신고 벗기 용이하면서 레이스에 적합하게 발을 잡아준다. 여성용 250mm 사이즈의 무게는 209g, 남성용 280mm사이즈의 무게는 263g이며, 굽높이는 40mm, 드롭은 7mm로 세계 육상 경기연맹의 승인을 받았다.
호카의 제품 및 의류 담당 부사장인 콜린 잉그램은 다음과 같이 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씨엘로 X1은 역동적인 플레이트 미드솔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습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플레이트 형태는 극한의 지오메트리를 활용하고, 앞발 로커가 보폭을 넓혀 반발력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는 극강의 러닝 속도를 위해 카본 플레이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호카 선수들과 함께 씨엘로 X1을 테스트해 최고의 레이스용 신발을 만들었고, 앞으로 이 신발을 착용한 레이스 대회 입상자들이 많아지고 이 신발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리라 확신합니다. 하루빨리 도로에서 모든 사람들이 씨엘로 X1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어필했다.
씨엘로 X1은 다양한 도로 거리 구간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호카 엘리트 선수들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향후 레이스에서도 계속해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결과로는 시카고 마라톤에서 2:10:2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장거리 마라톤 데뷔전을 치른 호카 노던 애리조나 엘리트(NAZ) 멤버 웨슬리 킵투(Wesley Kiptoo)의 성과가 있다.
또한, 2024 미국 올림픽 마라톤 선발전 예선인 로큰롤 산호세 하프 마라톤에서 동료 호카 NAZ 엘리트 회원 켈린 테일러가 1시간 11분 40초로 우승했고, 팀 동료 앨리스 라이트가 3위를 차지했다. 호카 선수이자 올림피언인 레이첼 스미스는 USATF 로드 5K 챔피언십에서 15:2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호카는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돕는 호카 플라이랩™(FlyLab™) 캠페인의 일환으로, 혁신과 브랜드의 색다른 접근 방식을 기념하는 디지털 필름과 인터랙티브 액티비티 시리즈를 통해 씨엘로 X1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호카 NAZ 엘리트 선수인 풋섬 지에나셀라시와 켈린 테일러가 등장하는 이 영상은 에너지와 스피드의 강자로서의 레이스 데이 슈즈와 러너들이 이 신발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 시간 기준 지난 2월 1일 부터 금일 2월 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호카 플라이랩™의 첫 번째 체험이 시작됐다.
한편, 씨엘로 X1은 국내에서 ‘호카’를 전개하는 조이웍스(대표 조성환)를 통해 호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전국 호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