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문화를 이끄는 조성아뷰티가 6일 베이징 차오양조이시티몰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조성아뷰티는 중국 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아뷰티의 베이징 차오양조이시티몰은 지난해 10월 심천 일방성쇼핑몰 입점 이래 6번째로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베이징 차오양조이시티몰은 베이징시 핵심 상업지역인 차오양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매장에서는 원조 페이셜 세신 패드이자 현재까지 약 3,7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CSA코스믹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를 비롯해 로즈 앰플광 피부를 완성하는 대용량 쿠션 파운데이션인 조성아22 ‘씨앤티 대왕쿠션’ 등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베이징 내 주요 복합쇼핑몰 입점은 해외 시장 진출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이번 차오양조이시티몰 입점 외에도 올 상반기 베이징 진디광장몰과 우차이청몰, 대련 루즈벨트광장몰, 뤄양 왕푸징몰 등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국 뷰티 시장에서의 유통 채널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아뷰티는 북미 세포라(Sephora), 아시아 샤샤(SASA), 오세아니아 메카(MECCA), 중국 주요 백화점 등 전 세계 600여개 뷰티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K-뷰티의 메카인 명동에 조성아뷰티 셀렉샵 1호점과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서는 등 국내외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전 세계에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