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 힐즈의 아트리움 그랜드 계단은 휴가 분위기가 한창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마레 캡슐 컬렉션’의 월드 투어를 개최해, 피서지를 모티브로 한 ‘마레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조르비오 아르마니워 월드투어는 이트라니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포르토 체르보, 미국의 미스 젤스를 거쳐 일본에서 진행 중으로 최대 18일간 이어진다. 마레 캡슐 컬렉션은 22년에 시작된 라인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특유의 우아한 휴가 분위기가 특징이다.
키노트는 바다와 하늘을 연상시키는 청록색. 장난기 넘치는 테이블 축구 테이블과 서핑 보드를 비롯해, 마크라메 니트 파라솔 등 여름에 어울리는 질감의 가구가 전시되어 이탈리아를 표현했다.
컬러는 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그레이지, 베이지, 화이트 등 기본 색상과 딥 블루이며 소재는 가벼운 린넨과 면을 사용했다.
한편 큐프라 셋업, 비치 타월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불루 그레이 라피아 니트 백 등 한정판 상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