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브랜드 디니어스가 지난 첫번째 팝업 ‘From. DIERNEAS (가방이 보내온 편지)’에 이어 ‘A Gift From DIERNEAS (가방이 보내온 선물)’라는 콘셉트로 두번째 팝업을 열었다. 특히 이번 팝업은 터프팅 공방 ‘아트앤루프’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함께 이뤄지며 관심을 끌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4길 20 1층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24SS 신상 일부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이슬 대표는 “2024년에는 언제든 고객님들과 만날 수 있도록 팝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구상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앤루프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한 조수경 작가가 전개하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터프팅 공방이다. 실과 터프팅 건으로 카페트, 행잉러그, 아트 오브제를 만들어 전시와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패션, 인테리어 등 여러분야에 포근한 터프팅 기법을 전파하고 있다.
작가반과 창업반을 운영하여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수업진행을 하고 있으며,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취미로 터프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대학생, 직장인등 일반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