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고추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패상권에서 규모는 작지만 강한 패션타운을 지향한다. 골프 브랜드인 ‘파리게이츠’, ‘팬텀’, ‘트레비스’, ‘나이키골프’, ‘디즈니골프’, ‘풋조이’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여기에 남성복 ‘올젠’까지 전체 8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작은고추몰의 작지만, 강한 패션타운이란 큰 규모의 패션타운만큼이나 고객을 집객시키고 매출을 높여 강한 패션타운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파리게이츠’와 ‘팬텀’이 합해 연간 20억원, ‘코오롱스포츠’가 15억원, ‘올젠’과 ‘디즈니골프’ 등이 연간 12억원대 매출을 일으켜 전국 상위권 매출을 보이고 있다.
작은고추몰은 대로변과 직접 연결돼 있어 차량 진입이 쉽고, 주차장이 넓어 쇼핑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따라서 차량을 이용한 골프 브랜드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자연스레 골프 브랜드의 비중을 높인 게 적중해 성공적인 타운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프 브랜드는 여타 브랜드보다 겨울 비수기가 긴 게 단점이다. 성수기 매출을 더욱 높이고, 향후 비수기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강구해 연간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작은고추몰은 문자와 전단지 광고를 진행하고, 지난해 푸드트럭 팝업 행사를 진행한 것처럼 고객들을 집객시키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강수철 대표는 “전국 상권 대부분이 매출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삼패상권은 여전히 전국 최고 매출을 보인다”면서 “지난 겨울 시즌 날씨와 특정 아이템으로 매출이 쏠려 일부 브랜드의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 올 봄 다시 골프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오르고 있어 삼패상권의 유통 파워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고 살명했다.
명칭: 작은고추몰
대표자: 강수철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고산로 220.(삼패동 404-1번지) 전화: 031-576-7407
입점 브랜드(8개): 코오롱스포츠, 파리게이츠, 블랙앤화이트,
나이키골프, 팬텀, 올젠, 트레비스, 풋조이
영업 시간: 평일 10:30~21:00 주말 10:30~21:30 공휴일 10:30~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