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 대표 이혜미)가 2025 봄 컬렉션을 통해 ‘발렌타인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발매되는 이 백은 빈티지 스카프에서 영감받아, 감각적인 자수 디테일이 포인트이다.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가벼우며 가방 안 파우치가 있어 소지품을 수납하기 용이하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방끈 끝에 있는 단추로 고정해 숄더백으로 멜 수 있으며, 단추를 풀면 묶어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어떤 룩에도 잘 매치되는 블랙과 짙은 아이보리 두 가지로 출시된다.
2월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 기간 동안 발렌타인 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백을 포함한 뉴 컬렉션을 구매하면 벨벳 소재의 헤어 스크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초콜릿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잉크는 이번 1월부터 2025 봄 컬렉션 ‘A for A’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혜미 대표는“잉크의 레터 프로젝트가 다시 A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초심으로 돌아가 브랜드의 아카이브와 아이덴티티에 몰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베스트와 소매가 레이어링 된 것 같은 셔츠와 재킷, 에이프런이 매칭된 팬츠 등 클래식하면서도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컬렉션은 내달 중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