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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의 첫 플래그쉽 스토어 ‘블리네’ 25일 오픈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의 여성복 브랜드 ‘임블리’의 플래그십스토어인 ‘블리네(velyne)’가 오는 25일 서욿 상수동에 그랜드 오픈한다. 오프라인 매장 전체 13개에 올해만 8개를 오픈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임블리’는 지금까지 백화점 매장만을 전개했다면 앞으로는 이번 상수동 플래그십스토어를 계기로 로드숍 진출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리네’는 SNS상 68만 팔로워를 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중 한명인 임지현 상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담아, 임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찾아와 예뻐질 수 있도록하기 위해 아늑한 아지트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블리네’의 콘셉트는 ‘맨션(mansion)’이다. 실제로 이번 플래그십스토어의 5층 전체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면 ‘임블리’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구성해 일명 ‘블리네 집’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입구는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의 빅 도어로 돼 있고, 이것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서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와 함께 임블리의 신상품과 베스트 및 스테디셀러를 만날 수 있다. 2층은 자체 제작 상품인 임블리 메이드, 3층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리홈’, 그리고 4층과 5층에는 직영 카페인 ‘유올(U’all)’이 자리잡았다.

‘임블리’ 측은 플래그십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그랜드 오픈 당일 구매 금액에 따른 리미티드 에디션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오픈 이래 첫 단독 매장인만큼 전 구매 고객에게 임블리 베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오픈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블리를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에 13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단독 플래그십스토어까지 순탄하게 오픈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이 첫 번째 단독 스토어로 브랜드 각각의 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각 층별로 콘셉트를 나눠 짜임새 있게 구성했고, 오픈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올해 1000억대 외형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임블리’를 비롯해 남성브랜드 ‘멋남’,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여성브랜드 ‘루미씨’와 ‘탐나나’, 아웃도어 브랜드 ‘알펜글로우’ 등 6개의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전개 중이다. 오는 2018년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와의 협업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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