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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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KEN]일본 폴리머 X도요시마 세니…’리페어 패치’ 공동 개발

열전사 라벨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는 일본 폴리머 주식회사(후쿠이시)가 합성 섬유 직물 메이커 도요시마 세니(후쿠이현 사카이시)와 제휴해 아웃도어 의류, 백팩, 텐트 등의 찢어진 구멍을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수리 패치 ‘Perfectum’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에서 선보인 ‘Perfectum’은 패치 자체의 디자인이나 형태는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뿐만 아니라 스티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Perfectum은 이미 미국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채택돼 상용, 판매 중으로 해외에서도 꾸준히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패치에 사용된 소재는 도요시마 세니의 생산 공장에서 생성된 100% 나일론 잉여 원단으로, 주로 스포츠나 아웃도어 웨어에 사용되는 경량 고밀도 원단이다. 이 원단은 Japan Polymer Co., Ltd.의 접착 기술과 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직물보다 접착하기가 더 용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 순서는 수리 부위의 피지 얼룩을 제거하고 건조시킨 후에 Perfectam의 뒷면 종이를 벗겨 스티커처럼 붙여서 기포가 남지 않도록 압착한다. 이후 헝겊을 사용하여 다리미의 낮은 온도에서 10초 정도 유지하면 접착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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