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윤 홍익대학교(디자인 공예학과 패션디자인 박사과정 수료)박사가 패션 브랜드 인디고션 블루 대표로 활동한다.
인디고션 블루(INDIGOCEAN BLUE)는 국내 최초로 쪽염을 전문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다. 인디고션 블루는 순수 쪽염을 사용하여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한다.
윤성윤 대표는 “저희 브랜드는 국내 최초 쪽염 전문 패션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큽니다”라고 강조한다.
브랜드명 ‘인디고션 블루’는 ‘인디고(indigo)’, 즉 쪽의 색소와 ‘오션(ocean)’, 즉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단어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한국의 동해를 연상시키는 쪽염의 다채로운 푸른 빛을 담아내고자 한다.
브랜드 로고에는 인디고의 화학식, ‘C16H10N202’와 긴부리 참돌고래가 포함돼 있다. 이 돌고래는 동해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바다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디고션 블루 또한 긴부리 참돌고래처럼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