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하이엔드 카메라 ‘라이카’ 오픈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잠실점 에비뉴엘관 4층에 독일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를 오픈했다. 라이카는 세계 최초로 35mm 필름 카메라를 만드는 등 100년의 전통을 가진 명품 카메라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라이카’의 제품들은 물론 사진작가 ‘하시시박’의 전시와 사진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아카데미’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전세계 50대 한정, 국내에는 오직 잠실점 ‘라이카’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ZM1 Gold Edition’의 상품 전시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SL3(1천 99만원)’ ‘Q3(1천 31만원)’ 등이 있다.
롯데온, 10월 초 황금연휴 앞두고 여행상품 특가 진행
롯데쇼핑(대표 김사무엘상현, 정준호, 강성현)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온은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고려해 하나투어와 함께 여행상품 특가 행사에 돌입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의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온은 지난달 ‘여행 준비는 롯데온에서’기획전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작게는 7%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했다.
롯데온의 박진경 여행서비스 상품기획자는 “유럽 항공권 특가 상품의 경우 9월 추석 연휴 출발과 10월 초 연휴 출발 일정이 포함된 데다, 왕복 항공권에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해 최저 35만원대부터 선보여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온에서는 여행 준비 시점부터 다녀온 후까지 전 일정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았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가을 테마 행사 ‘더 세일’ 열어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맞춰 테마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가을 테마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리빙·스포츠 등 200여 개 브랜드의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점포 별로 이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영업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5층 에픽서울에서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를 연다. 포토북·키링 등 실제 뮤지컬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구현한 한정판 굿즈 2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점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겨냥해 10월 6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리빙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LG, 템퍼 등 다양한 가전·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10월 12일과 19일에 각각 킨텍스점과 천호점에서 ‘하늘정원 가을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버스킹,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디즈니 스토어’ 팝업…고객 접점 열린다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디즈니 스토어 첫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한 뒤 주요 점포에서 디즈니 스토어를 운영해 온 현대백화점은 팝업 매장을 활용해 더 다양한 점포로 고객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점 지하1층에서 46.8㎡(약 14평) 규모로 디즈니 스토어 팝업 매장을 운영했다.
현대백화점은 팝업 매장을 통해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2,500여 종의 디즈니 스토어 상품 중 800여 종의 인기상품을 선별해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디즈니 스토어 팝업은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해 전 연령대의 고객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제품 및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로 꾸며졌다.
우선, 디즈니 프린세스 AR(증강현실) 피팅룸이 눈길을 끌었다. 이 피팅룸은 현대백화점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진행하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뷰티 실감형 IT 기술 전문 기업인 에프앤에스홀딩스와 협업해 개발됐다. 고객이 키오스크 앞에 서면 AR 미러를 통해 디즈니 공주 코스튬을 입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중 AR 미러보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옷주름 표현이 사실적인 게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페스타’ 진행…쇼핑 혜택 제공
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이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0월 13일까지 열리며 브랜드 별 세일도 함께 진행해 보다 풍성한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남성, 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슈즈, 핸드백 등 패션 잡화와 침구, 그릇 등 리빙 카테고리까지 300여 개 브랜드가 최대 10%에서 50%까지 할인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10~20%), 손정완(20%), 쉬즈미스(30~50%), 갤럭시라이프스타일(10%), 올젠(20~50%), 커버낫(10~30%), 미소페(20%), 어니스트서울(10~20%), 알레르망(20-50%), 빌레로이앤보흐(30~50%)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사은행사, 할인쿠폰, 화장품 샘플 증정, 브랜드 세일 등으로 고객들이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날씨에 가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