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마레디마리를 전개하고 있는 유명해 대표가 ‘마리스테이블’을 오픈하며 F&B 비즈니스에 첫발을 뗐다. 마리스테이블 메뉴는 평균 가격대가 2만원대로 무난하면서도 가볍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유명해 대표는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식자재로 편하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밥집 같은 레스토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2003년 론칭한 마레디마리는 유명해 대표의 30년 디자인 노하우가 담겨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패션마켓 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커리어>
1988~1990년 논노 디자인실 근무/1990~1998년 풍연물산 니트 디자인실 총괄 실장/1998년 희원기획 설립/ 2003년 브랜드 마레디마리 론칭/2016년 마리하우스 오픈/마레디마리리뉴얼 론칭/파리 후즈넥스트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