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이 다가올 FW 시즌,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온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에 힘을 쏟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X Shelter 시리즈는 외장재와 안감 사이에 보온 시트와 에너지 저장 발열 충전재를 사용해 옷 내부가 30~33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8월 26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온난화로 인해 워크맨의 겨울 아우터 판매량은 2년 전에 비해 16% 감소했는데, 1년 반 전에 소재 개발을 시작한 워크맨 컴포트 워크 연구소측은 “10월이 되어도 기온차가 20°C 이상인 날이 늘어나고 있어 날씨나 기온에 좌우되지 않는 방한 의류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이번 아우터를 개발에 대한 목적을 설명했다.
상품 가격대는 세금 포함 3,900엔, 조끼와 바지 각 2,900엔, 방수 방한 재킷 5,800엔, 슈트 9,800엔, 스카프 980엔, 여성 아우터 4,900엔, 침낭 9,800엔 등이다.
남성용 후드가 내장된 재킷의 8종류를 기획했다. 여성용과 침낭은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하고 나머지는 전 매장에서 판매할 에정이다. 현재까지 시리즈 누계는 20만개로 약 1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