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가 5월 1일부터 3개월간 세계 최고의 럭셔리 백화점인 런던 해롯백화점 남성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 1월 파리에서 보여준 17S/S 컬렉션의 치밀하고도 부드러움을 브라스(Brass) 철제, 대리석 등 ‘우영미’ 파리 매장의 시그니처 재질들을 23.8㎡ 규모의 공간에 표현했다.
해롯백화점 남성 럭셔리관에는 ‘우영미’ 17S/S 컬렉션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비스코스 프린트 셔츠와 티셔츠, 시어서커 소재의 여름 바지를 선보인다. 특히 해롯백화점에서 독점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추가로 구성했다.
‘우영미’ 팝업스토어는 런던 나이츠 브릿지 브롬톤 거리(87-136 Brompton Rd, Knightsbridge)에 위치하며 해롯백화점 지하 1층 남성 럭셔리관 드리스반노튼과 메종마르지엘라 매장 사이에 있다.
오는 6월 파리패션위크에서 2018 S/S 컬렉션을 앞두고 있는 우영미는 한국의 맨메이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세계 17개국 40여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럭셔리 백화점의 남성복 메인 브랜드로서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