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북유럽 민족인 켈트족은 부유함의 상징으로 황금과 쇠, 소금 세 가지를 꼽았다. 지금이야 소금이 흔하디 흔한 물건이 되었지만, 소금은 매우 귀한 물건이었다. 소금이 있는 곳에 문명이 탄생했으며, 소금 덕분에 도시와 나라를 이룬 곳 또한 많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 역시 소금으로 인해 탄생했다. 기원전 8세기 작은 도시 국가였던 로마는 소금 거래를 하던 상인들이 모여 살았다. 당시 로마인들은 근교 테베레강 하구에 유럽 최초의 인공 해안 염전을 만들고 하천을 통해 로마로 소금을 운송했다. 귀한 소금이 로마에 많다는 소문이 퍼지자 각지에서 로마에 소금을 사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들의 왕래가 빈번해지자 유럽 각국에서 로마로 오는 여러 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생긴 소금 수출길이 바로 ‘소금길(VIa salaria)’이다.
소금 유통의 중심지가 된 로마는 이로 인해 더욱 막대한 부를 축적하게 되었고 더욱 강성해져 갔다. 결국 소금이 모든 길을 로마로 통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곁들여 얘기하자면, 로마 군인들은 봉급을 소금으로 받았는데 그때 받은 봉급을 ‘소금 화폐’라는 뜻의 살라리움(Salarium)으로 불렀고, 살라리움에서 현대인의 월급인 ‘샐러리(Salary)’가 나왔다.
요즘은 소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짜게 먹지 마라, 저염식을 해야 한다는 말을 오히려 흔하게 들을 수 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소금이다. 설탕은 먹지 않아도 생존하는 데 지장이 없지만 소금을 먹지 않으면 빈혈에 시달리는 등 생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수십 가지 필수영양소 중에 하나가 바로 소금이다.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요소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소금이다. 소금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되기도 한다. 소금이 단순히 짠맛만 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금은 단맛을 증폭시키는 재료로도 쓰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더 강화시키기도 하며, 밋밋한 음식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그야말로 소금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맛의 재미를 더잘 살릴 수 있다. 소금, 그 위대한 식재료를 찾아 떠나보자.

황제의 소금, 게랑드 플뢰르 드 셀&게랑드 토판 천일염
게랑드지방은 프랑스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소금 건조기인 여름 기후가 건조하면서도 일조량이 풍부하여 쓴맛이 적고 맛있는 소금을 생산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곳에서 생산되는 게랑드 플뢰르 드셀은 초여름 뜨거운 태양을 맞아 염전의 바닷물이 건조되기 시작하면서 표면에 꽃처럼 피어오르는 극소량의 소금 결정이다. 꽃처럼 피어난다 하여 프랑스어로 Fleur de sel(플뢰르드 셀), ‘소금의 꽃’이라는 뜻이다.
소금이 건조되기 시작할 때 표면에 떠오르는 첫 수확물을 조심스럽게 수작업으로 걷어 생산되며, 게랑드 염전에서 매년 소량만 수확되는 귀한 소금이다. 플뢰르 드 셀은 약 2-3mm 정도의 수분감 있는 미백색 결정으로 자박한 짠맛 뒤에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테이블 솔트로 사용된다.
루이 14세가 즐겼다고 하여 ‘황제의 소금’으로도 불리우며, 미식가와 유명 셰프들이 ‘소금의 캐비어’로 예찬하기도 한다. 스테이크 위에 한 꼬집 뿌려주면 스테이크의 육즙도 지켜주고 소금의 맛있는 식감도 살릴 수 있다. 샐러드나 과일에 첨가해주면 샐러드나 과일의 맛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게랑드 토판 천일염은 게랑드의 대표 소금으로 수확한 소금을 조리에 사용하기 쉽게 수분을 말리고 곱게 갈아놓은 형태의 조리용 소금이다. 약 1-2mm정도의 회백색 입자로 국이나 샐러드, 제과제빵 등 모든 요리에 기본으로 사용되는 소금이며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 플레르 드 셀과 달리 뻘 바닥에서 생산되어 회색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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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해안의 선물, 까마르그 플뢰르 드 셀 소금
또 하나의 플뢰르 드 셀, ‘까마르그 소금’은 맑고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 해안에서 생산되는 소금이다. 까마르그 국립공원 내 ‘Ajigues-Mortes’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까마르그 염전은 고대 로마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오다 1995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중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염전이다. 전체 염전 규모가 1만 1,800헥타르로 파리시가지 전체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다.
연간 소금생산량만 50-60만 톤에 이른다. 프랑스 최대 염전이면서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자연생태 관광지이기도 하다. 까마르그 플뢰르 드 셀은 코르코 마개를 통해 숨쉬는 소금으로 코르크 마개 씰링 스티커에 각각의 소금을 수확한 소금 장인의 이름을 새겨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메솔트를 선정할 때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까마르그 플뢰르 드 셀의 특징은 수분감이 있는 단단하고 반짝이는 결정으로 바삭한 짠맛 뒤에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평범한 스테이크도 ++등심으로 변화시킨다. 마카롱, 솔티드 카라멜 등 제과 레시피에 사용되는 필수소금이자, 순수한 아기를 위한 첫 소금
으로, 귀한 분을 위한 가치있는 선물로도 추천하고 있다.
까마르그 토판 천일염은 깔끔하고 깊은 짠맛으로 요리 본연의 맛은 방해하지 않으면서 재료의 맛은 살려준다. 플뢰르 드 셀보다 입자가 곱고 건조한 편이며 뻘 성분 등의 불용분이 적은 백색 결정이다. 모든 요리에 사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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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풍미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타르투플랑게 트러플소금
타르투플랑게는 1968년 이탈리아 피에몬테 설립된 프리미엄 트러플 제조 및 가공 회사이다. 창업자 Beppe는 피에몬테 주 랑게에서 그의 아내 도미니카와 함께 레스토랑을 운용하고 있었는데, 작지만 특색있던 레스토랑이 트러플과 버섯 애호가들에게는 중요한 장소가 되면서 점점 명성을 얻게 됐고 이후 트러플 회사로 발전해가며 프리미엄 트러플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됐다.
현재 타르투플랑게는 피에몬테 지방을 중심으로 가장 큰 규모의 트러플 헌터를 운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오일에서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타르투플랑게 화이트 트러플 게랑드 소금의 특징은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에 ‘트러플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가 깊은 트러플의 풍미를 자랑한다. 타르투플랑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요리의 밸런스이다.
시중의 저가 트러플 제품이 합성 착향료를 사용하여 강렬한 향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춘 반면, 타르투플랑게는 실제 트러플을 포함한 천연 향료를 사용해 요리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제품을 만나게 되면 뚜껑을 열기 전부터 풍겨오는 강한 트러플 향에 깜짝 놀란다. 뚜껑을 열자마자 더욱 깊은 트러플 향에 마치 취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타르투플랑게 트러플소금은 스테이크 등의 각종 고기 요리에 시즈닝 하거나, 파스타 요리, 각종 구이류에 곁들이는 걸 권하고 있다. 한국식 나물요리에 트러플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것도 별미가 될 것 같다. 한 마디로 트러플의 풍미를 살리고 싶은 요리라면 어느 곳에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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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내산 천연 원물로만 빚어낸 ‘건강해저염’~
건강해저염은 문명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남극해의 햇빛과 바람으로 만 2년간 건조시킨 불순물 없는 99.4%의 고순도 순수 소금이다. 남극해의 높은 일교차와 낮은 강수량으로 단단한 결정과 미세플라스틱 등 불순물 혼입이 적은 고순도 소금으로 기존 소금 대비 2/3의 양으로도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NO 색소, NO 향료! 건강해저염은 오직 국내산 천연 원물로만 빚어낸 빛깔과 향기로 소금 이상의 미식을 식탁 위에 선사한다. 천연원물에서 착즙하여 블렌딩한 기술은 건강해저염만의 특별한 노하우이기도 하다.

건강해저염의 상품구성은 청정 남극해수로 만든 99.4% 고순도의 순수한 맛을 자랑하는 플레인솔트, 찌개 등 국물요리에 진한 감칠맛으로 깊은 풍미를 더하는 톳표고솔트, 특별한 색깔로 특별한 요리에 재미를 더해주는 비트솔트, 지방이 많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깔끔한 매운 맛의 청양솔트로 이루어져 있다.
캠핑 소금세트에는 양고기, 특수부위의 잡내를 날려줄 이국적인 맛의 양꼬치시즈닝과 스테이크와 연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자연의 맛 허브 솔트가 추가된다. 다양한 맛의 라인업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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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되지 않은 부드럽고 깨끗한 소금, 파슬리버
“1분마다 트럭 1대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쏟아지고 있다. 하루에 거의 1,500대의 트럭, 연간 52만 5,000대의 트럭에 해당한다(2018, UN리포트).”이미 오염된 바다에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소금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파슬리버가 찾아낸 곳은 스페인 발렌시아, 알리칸테 주의 비예나이다. 이 곳의 기원은 약 2억 5천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스틱도 핵발전소도 없던 2억 5천만 년 전, 비예나는 바다로 덮여 있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과 같은 지형이 되면서 바다의 일부는 비예나 아래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비예나의 소금샘으로부터 파슬리버의 소금은 생산되기에 미세플라스틱 ZERO, 핵오염수 ZERO, 미세먼지 ZERO, 중금속 ZERO, 오염물질 ZERO를 자신할 수 있다. 태양의 온도와 바람, 그리고 수원지를 제어하며 매우 엄격하고 느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파슬리버 플레이크 소금은 높은 함량의 미네랄 요소로 일부 해양소금과 달리 쓴맛 없이 매우 부드러운 맛을 가진 소금이다. 얇고 미세한 파슬리버 플레이크 소금은 피라미드 모양의 결정으로 손가락 사이에서 바스락하고 쉽게 부서질 만큼 섬세해 여러 요리와 쉽게 어우러지며 재료의 맛을 향상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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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청정보호구역에서 생산되는 레이크 데보라
레이크 데보라는 호주 서쪽, 도시에서 250-500km 떨어진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레이크 데보라는 약 5백만 년 전, 서쪽 바람을 타고 내륙으로 옮겨진 바다의 일부로 현대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로울 때 형성되었다.
이 거대호수는 깨끗함과 순수성으로 호주 정부에 의해 청정보호구역으로 구분되어 중요한 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을 사용하며, 그 외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렇듯 소금을 얻는 모든 과정을 자연에서 얻는 레이크 데보라는 깨끗한 지구와 깨끗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과 증금속, 각종 오염물질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레이크 데보라 소금은 쓰디쓴 뒷맛 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마무리를 가진 독특한 미감으로 요리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준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건강에 필수적인 자연 미네랄은 풍부하면서 불순물은 철저히 배제해 나가고 있는 것이 레이크 데보라 소금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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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와 향 그리고 힙한 달걀, 소소! 소소소금
“요리는 먹을 수 있는 예술이라고 하죠? 이 시각적인 예술은 우리가 사용하는 것에도 있습니다. 향신료와 향 그리고 아름답고 힙한 달걀, 소소!” 소소소금이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소소소금은 눈에 띄는 달걀 모양의 패키지에 다양한 색깔과 플레이버로 한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왜 달걀 모양이냐고? 삶은 달걀을 소금에 찍어먹다가 달걀 모양의 패키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네덜란드에 “달걀을 먹고 난 다음에야 소금을 가져온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금 없이 달걀을 먹기 힘들다는 뜻이다. 이처럼 달걀과 소금은 한몸 아니던가.

프리미엄 솔트 소소의 특징은 소금의 꽃, 플로르드 살! 불순물을 가라앉히고, 깨끗한 최상단 표면의 소금만 신중하고 섬세하게 거둬들인다. 그래서 하루 종일 수집해도 1kg의 소금만 겨우 수집할 수 있어 몸값이 매우 비싸다. 또 깨끗한 스페인 청정보호구역에서 얻은 뛰어난 품질로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다.
촉촉한 촉감과 쓴맛 없는 적당한 짠맛 뒤에 이어지는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은 모든 요리의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10가지의 다양한 맛을 어울리는 요리에 찹찹 사용해주면 끝! 건축과 예술의 거장, 가우디와 달리의 나라! 강렬하고 뜨거운 카니발과 정열적인 플라멩코, 맛있는 음식의 천국! 스페인에서 왔SO! 각종 향신료와 소금 블렌드, 맛의 다양한 감각을 경험해보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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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향신료 시장 1위, 드로게리아 히말라야 핑크소금
‘La Drogheria’는 이탈리아어로 ‘식료품점’이라는 뜻이다. 라 드로게리아 브랜드의 역사는 말 그대로 1880년 피렌체 지방의 한 식료품 가게로부터 출발해 1897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로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드로게리아는 총 500가지의 원재료로 다양한 향신료를 생산하는 이태리 향신료 시장의 리더로 이탈리아 내 향신료 시장의 95%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자랑한다. 2015년 5월에는 전세계 향신료 점유율 1위 기업인 맥코믹 Italy와의 합병으로 ‘La Drogheria 1880’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다. 아이코닉한 전구 모양의 병은 드로게리아만의 상징으로 팬트리 장식효과에도 탁월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소금 그라인더 190g은 분홍빛 색의 순도 높은 소금으로 미네랄, 철분이 풍부하고 쓴맛이 없어 식재료의 단맛과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매크로통상 1600-8192, https://www.macro-on.com

전 세계 55개국 수출 미식가들의 소금, 말돈
1882년, 영국 에식스 해안 지역 말돈마을에서 시작된 ‘말돈 소금’은 140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지금은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말돈의 시그니처는 피라미드 모양의 소금 결정이다. 피라미드 모양의 결정은 균형 잡히고, 섬세한 맛으로 음식의 풍미를 높일 뿐 아니라 식감과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소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결정 모양은 반드시 전통방식의 수작업으로만 생산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국 말돈 소금을 탄생시킨 오즈본 가문이 4대에 걸쳐 까다롭고 힘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품질을 유지해온 장인정신이 140년 전통의 명성을 이어오게 한 것이다.

말돈 소금의 특징은 천 년의 소금 생산역사를 가진 에식스 지역의 해안 말돈마을에서 첨가물 없이 생산된 100% 순수 소금이라는 것이다. 독특한 모양의 피라미드 모양 결정의 말돈 소금은 단순히 짠맛이 아니라 옅은 단맛이 느껴지는 깔끔한 맛에 잘 녹는 속성으로 음식의 풍미를 잘 살려줘 셰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메 소금이다. 2012년에는 그 명성을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로열워런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고기 소금’으로 알려질 만큼 고기와 궁합이 좋아 캠핑용 바비큐부터 삼겹살, 돈가스는 물론 한우 오마카세 식당과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흔히 소금의 끝맛이 쓴 것과 달리 희미하게 느껴지는 단맛의 조화로 소금빵부터 아이스크림, 커피, 카라멜, 초콜릿까지 다양한 디저트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야말로 음식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말을 실감할 만큼 고급스러운 맛을 지닌 말돈 소금은 샐러드나 그릴 야채와 해산물, 수프는 물론 칵테일까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음식의 풍미를 극대화시키고자 할 때 즐겨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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