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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부산 녹산점 오픈, 영남권 No.1 목표한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을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형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6월 오픈한 ‘올포유’ 부산 녹산점은 231㎡(약 70평), 2층형 대형매장으로 부산 내 올포유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가두유통 상권에서 추가로초대형 매장을 오픈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녹산점은 ‘올포유’ 323번째 오픈 매장으로 경남 진해, 창원, 부산을 잇는 광범위 나들목 상권 입지 조건을 적극 이용하여 올해 하반기 8억 원 이상 매출 달성과 함께 21년에는 2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비수기 시즌인 점을 감안해도 높은 목표인데 그만큼 지역 상권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단기에 지역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올포유의 모든 상품라인을 갖춘 대형 점포인 만큼 지역 상권에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포함, 캐주얼 의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나들목 상권 특성에 맞춰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당 시즌 제품뿐만 아니라 이월 상품도 복합 구성해 상권내 입점 브랜드 대비 제품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영남 상권 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대형 매장을 열게 됐다”며 “매장이 위치한 녹산상권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하루 통행량이 부산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상권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도 강화된다. 우선 상권내 업무지구와 주거지역으로 각각 나눠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도생 부산 녹산점주는 “올포유는 고객이 원하는 마케팅활동이 많아 대외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좋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욕구가 많은 녹산 상권 내에서 상품 매칭이 용이하다”면서 “향후 녹산 상권 시그니처 브랜드 매장 및 영남권 올포유 No.1 매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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