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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강남 ‘파르나스 몰’에 국내 6번째 매장 열어

이에프쥐(EFG.CO, 대표 박제우)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오는 2월 7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프리미엄 쇼핑몰인 파르나스 몰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하며 국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리런(ReRun)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올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파르나스몰점’은 국내 고객과 만나는 여섯 번째 매장으로, 올버즈만의 기능적인 편안함과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했다. 이에, 서울의 상징적인 위치와 세련된 라이프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파르나스몰에 새롭게 입점해, 단순 쇼핑 이상의 지속 가능한 경험과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에게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은 코엑스 파르나스 몰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유칼립투스 나무와 메리노 양털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신발을 제작하는 올버즈의 가치와 로고 없이 심플한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적으로 아늑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가벼운 올버즈 특유의 편안함을 보여주는 구름 모양의 거울 오브제와 식물 등의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파르나스몰점에서는 ‘하나미(Hanami) 블루 컬렉션’을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하나미 블루 컬렉션은 봄의 정취와 꽃구경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올버즈의 컬러 컬렉션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한층 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봄 스타일링 연출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하나미 블루를 포함한 신제품부터 울 러너, 트리 대셔, 트리 러너, 트리 브리저 등 베스트셀러 상품을 2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올버즈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올버즈의 핵심 가치를 담아 ‘리런(ReRun)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리런 캠페인은 헌 신발을 기증받아 수선, 업사이클링, 재활용을 통해 신발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올버즈는 신발을 최대한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일이 폐기물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옳은 방법이라고 믿어왔으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개점 당일인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헌 신발을 기증하면 새 제품으로 무료 교환해주는 대대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헌신을 기증한 모든 고객에게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가능한 비그레이드(B-grade) 올버즈 신발을 기증한 경우에는 3만원의 포인트를, 타 브랜드 또는 판매 불가한 올버즈 신발을 기증할 시에는 2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버즈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하는 파르나스몰점이 올버즈의 제품과 철학, 환경에 대한 노력을 보여드리는 새로운 거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버즈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단순 쇼핑 이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자 기획한 이번 ‘리런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버즈는 현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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