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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야? 쇼핑몰이야?’ 청계천변 ‘시그니쳐타워’ 변신!

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로 시그니쳐타워를 을지로의 새로운 명소로!

롯데자산개발이 오피스에 리테일의 색채를 입히면서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시그니쳐타워의 지하 1층~지상 1층(약 7600여㎡)이 쇼핑몰을 방불케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했다. 롯데자산개발 LM(Leasing Management)사업팀은 이 과정에서 오피스 및 주거시설 내 식음료, 생활편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업공간을 유치했던 노하우를 활용했다.

오는 6월에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가 시그니쳐타워 1층에 문을 여는 것을 포함해 1층에만 ‘bvbb’, ‘스쿱(SCUP)’ 등 총 3개의 이색 카페가 들어서게 된다. 평범한 오피스 공간이었던 시그니쳐타워가 청계천에 인접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시그니쳐타워서 경품 행사 진행… 아이패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증정
5월 29일(水)에는 시그니쳐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에어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유통 시설이 아닌 오피스 빌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행사 전날 및 당일 시그니쳐몰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총 560여명에게 8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패드(1등), 블루투스 스피커(2등) 외에 롯데백화점 상품권, 가습기, 낮잠 배게, 시그니쳐몰 브랜드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준비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시그니쳐타워 입주자들에게 근무환경 만족도뿐 아니라 이채로운 쇼핑 경험까지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품 이벤트 전에도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는 이채로운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도 했다. 먹거리부터 패션,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셀러들이 참여한 이 플리마켓에 행사 기간 동안 입주사 직원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복합쇼핑몰 운영 및 MD 노하우로 시그니쳐타워에 ‘리테일’을 입히다
지난 3월에는 시그니쳐타워 내 ‘시그니쳐몰’을 선보이며 리테일 요소를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시그니쳐몰 내 1100여㎡ 규모(370여석)의 푸드코트 ‘키친스 트웰브(Kitchen’s Twelve)’는 일 평균 1천여 명의 고객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을지로 지역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달 초에는 모던 중식당 ‘차이797’, 한우등심전문점 ‘정육점’ 등도 시그니쳐몰 내에 둥지를 터 한ㆍ중ㆍ일식을 더욱 골고루 갖추게 됐다. 롯데자산개발은 시그니쳐타워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팀장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쌓은 운영 및 MD 노하우로 상업공간 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시그니쳐타워를 ‘힙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힙지로 : 최신 유행에 밝거나 앞서 있다는 의미의 ‘힙(hip)’과 ‘을지로’를 합친 신조어다.)

롯데그룹 계열사부터 공유오피스까지. 활기 띠는 시그니쳐타워!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그니쳐타워의 자산관리(PM, Property Management)를 맡고 있다.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 9천여㎡이며, 지하 6층~17층 규모로 오피스와 리테일로 구성돼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시그니쳐타워의 자산관리를 맡은 이래로 롯데자산개발의 본사 오피스를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세븐과 롯데피에스넷 등이 시그니쳐타워에 입주해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15호점이 시그니쳐타워 서관 3개층(9층~11층)에 들어서며 시그니쳐타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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