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9 S/S 컬렉션 이벤트’를 26일 진행했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4F(4층 카페)’에서 열린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의 이번 이벤트에는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브랜드 마니아와 유투버, 기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층에는 슈즈 ‘ADMIX RUNNER’와 ‘ADMIX RUNNER SLIP-ON’ 전시와 모델이 직접 착장한 채 신상 의류와 슈즈를 선보였다. 2층에는 식물원 한켠을 연상시키는 네모난 모양의 커다란 화분 위에 론십AP,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신상품 슈즈를 곳곳에 DP해 시선을 끌었다.
3층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어번 스트리트 룩을 완성해줄 셔츠와 짚업 재킷, 스트라이프 라운드 티 등 다양한 의류 아이템을 선보였다. 4층은 케이터링을 마련해 이벤트를 더욱 즐거운 자리로 만들었다.
‘서머 오브 러브(SUMMER OF LOVE)’라는 메인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 이벤트는 모든 국가와 인종, 그리고 성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 속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는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시지를 과감한 컬러 블록과 독창척인 스트라이프 패턴, 샴브레이(CHAMBRAY) 소재 등을 조화롭게 믹스매치한 유니크한 감성을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2019 SS 컬렉션 이벤트는 모델 퍼포먼스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포인트 디테일을 더한 드레시 온 더 비치(DRESSY ON THE BEACH)를 시작으로 ‘오니츠카타이거’의 시그니처 로고와 타이거 심볼 프린트가 더해진 인더스트리얼 온 더 댄스 플로어(INDUSTRIAL ON THE DANCE FLOOR), 독창적인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해 다양한 유형의 사랑을 표현한 스트라이프 서머(STRIPE SUMMER), 스타일리시한 어번 스트리트 룩을 완성해줄 스포티 홀리데이(SPORTY HOLIDAYS), 마지막으로 메인 테마 ‘서머 오브 러브’를 가장 잘 보여주는 호놀룰루 온 마이 마인드(HONOLULU ON MY MIND)까지 총 5개의 테마를 선보였다.
또한 오니츠카타이거의 2019 S/S시즌 풋 웨어 컬렉션은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화려한 컬러웨이와 모던한 스타일로 한 층 업그레이드시킨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본사 관계자는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9 S/S 컬렉션 프리뷰’를 통해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어번 빈티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더욱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