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가로수길에 오픈한 오니츠카타이거의 컨셉 스토어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이광호와의 협업으로 세련된 아트피스를 구현해 독창적인 공간구성을 선보인 점이 돋보인다. 컨셉 스토어 곳곳에 녹아든 아트피스와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접목시킨 오니츠카타이거만의 브랜딩을 통해 옷과 신발을 판매하는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아트 갤러리’로 거듭났다.
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 컨셉 스토어는 총 2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은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안리아레이지 등 패션계를 선두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과 프리미엄 디럭스 라인 니폰메이드로 다채롭고 스페셜하게 구성된다. 또한 2층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이지한 풋웨어부터 실용성 있는 액세서리까지 폭 넓게 진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