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회장 성기학, 부회장 성래은)이 최근 한국패션산업협회에 패션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패션협회 성래은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협회가 창립 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K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원년으로 삼고자, 협회 임직원이 모두가 하나돼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영원무역에서 기탁한 패션발전기금을 이와 같은 패션 업계와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곳에 뜻깊게 운용하려고 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현재 글로벌 기업인 ‘영원무역’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올해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성래은 회장은 46세의 젊은 단체장이면서 첫 여성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지금까지 업계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행보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패션IP센터 개소, 글로벌패션포럼과 대한민국패션대상 주최, 패션트렌드페어와 K패션오디션 운영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