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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더블유’, 무신사서 고객 평가 최고점 받다

가격 경쟁력 높인 패딩 베스트에 이어 트랙 팬츠 인기

신규 브랜드 ‘엠에이더블유(MAW)’가 스트리트 신(SCENE)의 매스(MASS) 브랜드 시장에 도전한다.

‘엠에이더블유’는 모기업이 지닌 원단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은 좋고, 가격이 낮은 상품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스트리트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엠에이더블유’는 지난 2017년 F/W에 론칭한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유스컬쳐 컨셉의 스트리트 브랜드다. 론칭 첫 시즌인 지난 11월 무신사 입점을 기념해 선보인 다운조끼(Down Vest)가 빠른 속도로 팔려나갔다. 이때 5일간 품절이 이어져 5회 리오더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 S/S 시즌에는 요즘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이핑(Taping)처리한 트랙(TRACK) 팬츠와 톱을 선보여 또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엠에이더블유’의 이 같은 호응은 무신사의 고객 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우선 만족도 90% 이상에 별점은 최고 5점 기준에 늘 4.5~5점을 받고 있다. 또한 상품평은 ‘퀄리티가 뛰어나다’, ‘C/S 좋다’, ‘배송 속도 빠르다’ 등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지고 있다.

‘엠에이더블유’는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봉제공장 인프라까지 갖춘 게 강점이다. 이번 시즌 트랙 팬츠를 4만3000~4만9000원에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유사 브랜드가 8만~9만원대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이처럼 ‘엠에이더블유’는 향후 생산과 봉제, 판매 노하우를 계속해서 쌓고, 전 공정을 체계화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보 이사는 “지난해 패딩 베스트에 이어 이번 봄 시즌 트랙 세트물이 전략 상품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곧 돌아오는 여름 시즌에는 린넨 소재의 셔츠와 팬츠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매출을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엠에이더블유’는 마케팅 투자도 늘리고 있다. 스타 마케팅과 매거진 홍보, 브랜드 PR과 바이럴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고, 벨벳과 저지 소재의 트랙 세트물은 인기스타 ‘BI’와 ‘XO’ 등이 즐겨 입을 정도로 아이돌그룹 사이에서도 인기다. 또한 그 외 여러 인기 스타들로부터도 협찬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엠에이더블유’는 여름 시즌 이벤트로 섬머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휴양’이라는 컨셉 아래 수영복 팬츠, 비치타올, 슬러퍼, 투명 비치백과 비치볼, 선풍기 등을 한데 묶은 상품이다. 또한 여름 시즌에 진행되는 역시즌 이벤트를 위한 기획 상품 준비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인기를 얻은 경량 패딩 베스트나 긴팔 패딩 등을 출시해 일찌감치 패딩 매출을 올려 비수기인 여름 매출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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