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스트리아의 자회사인 엘리먼트 룰(도쿄)의 여성 브랜드 ‘부릴’이 최근 2024 F/W 컬렉션을 쇼 형식으로 공개했다. 이번 쇼에서는 부릴의 강점인 니트웨어 뿐만 아니라 테일러드 재킷, 그리고 하드 레더 블루종 등 맨즈 아우터가 눈길을 끌었다.
엘리먼트 룰 초기에는 맞춤 아이템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트위드 재킷과 가벼운 스웨트 팬츠에 드레스와 여유로운 룩이 어우러져 있었다. 또한 트렌디한 빈티지 스타일과 함께 소매가 있는 가죽 보머 재킷은 헐렁한 위싱 진과 멋스러운 코디로 연출했다.
또한 블루 셔츠에 타이를 느슨하게 연출해 보이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