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유기묘와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300Kg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측에 기부했다.
폴햄의 코숏 라인은 단순 컬래버를 지양하며, 색다르고 재미난 기부 문화 패러다임 형성을 통한 젊은 세대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폴햄 SNS채널 내 코숏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의 좋아요 수 만큼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3천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달성하며, 많은 애묘인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폴햄 관계자는 “유기묘 및 길고양이를 사료 기부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햄은 앞으로도 사람들과 공생하는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착한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햄은 대한민국을 대표 의류 브랜드로써 폐원단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2021년 겨울부터 포근방석, 여름 시즌에는 쿨텐션 소재의 쿨방석, 고양이 중성화(TNR)수술 후 회복을 위해 필요한 회복담요 제작 기부 등 유기묘와 길 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데 그 뜻을 모으며 동물과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