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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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 ‘폴햄’ 업사이클링 기부 통한 나눔 실천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이 에이션패션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업사이클 인형 ‘두잇’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폴햄의 폐원단으로 업사이클링된 애착인형 두잇은 네이밍에서 연상되듯 ‘우린 모두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이와 성별을 떠나 임직원들은 저마다 개성과 애정으로 인형을 제작했다. 1인당 1개의 두잇 인형을 만들면 1만원 전액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후원펀드로 기부된다. 임직원 행사 외에도 ‘2023 소잉 나눔 페스티벌’을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와 함께 진행해, 약 150여 명 시민들이 패키지를 이용해 손바느질 또는 미싱을 사용해 애착인형을 제작하게 했다.해당 페스티벌은 버려져서 소각, 매립하는 패션기업의 재고 원단 새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행사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를 구현하는 서울시의 비전에도 부합해, 실질적 생활 속 ESG 실천활동이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해 4만 톤 이상의 폐의류와 섬유 쓰레기가 발생한다. 폴햄은 지난해부터 소잉나눔 페스티벌 협업 활동을 시작으로 폐원단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고객에게 받은 성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햄의 폐원단 새활용 CSR 영상은 브랜드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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