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드 미스터/미스 재팬(De Mr./Ms. Japan)은 잉글랜드 서포터즈의 전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컬렉션 ‘어웨이 데이즈(Away Days)’를 출시했다.
어웨이 데이즈(Away Days)는 서포터들이 팀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 경기를 방문하는 날을 가리키는 영국 축구 용어다. 1970년대 후반 이래 많은 노동계급 지지자들은 훌리건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디자이너 옷과 값비싼 운동복을 입고 숨어 응원하러 갔다.
그것은 영국 축구 하위 문화로 그들의 패션을 확립했으며 시대가 바뀌는 동안에도 확고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에 ‘축구 서브 컬처’를 디자인 콘셉트로 잡았다.
필 테크 와이드 프랙티스 셔츠는 스포츠 소재로 제작되어 실루엣이 다르고 활용성이 높다. 디자인 포인트는 브랜드의 역사를 표현하는 어깨의 라인 테이프다. 하프 팬츠는 무광택 소재와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제품 가격대는 7700엔이다.
필 테크 와이드 프랙티스 셔츠는 클래식 칼라와 대담하게 디자인된 백 프린트가 특징이다. 필 테크 롱 슬리브 와이드 프랙티스 셔츠는 하이네크 디자인으로 가을의 시작부터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두 아이템 모두 8800 엔이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서울에 축구 셀렉트 숍과 함께 팝업 매장을 열고 Away Days와 새로운 엄브로2024년 의류 및 빈티지 컬렉션을 선보일 에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