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과학의날을 맞아 진행한 2020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에서 어반유니온의 안치성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반유니온(공동대표 안치성 김용채)의 안치성 대표는 실제 패션기업의 상품관리(MD)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지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최종 수상자가 공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시상이 연기되어오다 6월 30일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 환경을 마련한 후 시상식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서울의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이날은 장관상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개최됐다.
과학기술진흥유공자포상은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과학기술진흥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는 기초·미래·원천, 정보·전자·통신, 기계·설비·소재, 화공·생명, 에너지·환경·자원, 과학기술진흥 등 6개로 나뉘며 산학연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와 과학기술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