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대표 이경재)의 라이브 쇼핑 ‘아라쇼’가 정기 방송 편성과 충성 고객 확보, 꾸준한 매출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보리 라이브 쇼핑 ‘아라쇼’는 업계 처음으로 자체 라이브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꾸준히 방송 중이다.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에서 분유, 기저귀, 세제, 교구 등 다양한 육아 브랜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40억원, 방송 평균 구매 전환률은 40%대로 높은 편이다. 라이브 고객을 위한 특화된 가격과 풍성한 이벤트가 인기 비결로 주 타겟인 산후조리원 입소 엄마, 아빠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3월에는 라스칼프렌즈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3월 8일에는 유기농 분유 쏭스 오가닉을, 오는 3월 11일에는 남양분유를 방송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육아 브랜드와 함께 차별화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라쇼만의 혜택과 특화된 콘텐츠를 기대해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이보리는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가족 구성원과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아이앨범’,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3년 8월 론칭한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된 서비스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