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웃도어프로덕츠’가 올해 상반기 얻었던 높은 인기를 ‘소소한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시작한 ‘아웃도어프로덕츠’는 이번 F/W시즌에 오리지날 아이템인 가방, 모자 등의 잡화아이템은 물론 후디, 짚업, 맨투맨 등의 메인 아이템까지 여행이라는 하나의 시즌테마에 맞게 실용성을 한층 강조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웃도어프로덕츠’는 ‘일상적인 라이프에서 소소한 여행을 즐긴다’라는 주제로 ‘Your lif in journey’를 이번 시즌 테마로 정했다. ‘도심에서 바쁘게 살지만 우리에게는 언제나 함께할 수있는 친구가 있기에 지금의 삶이 즐겁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번 시즌 ‘아웃도어프로덕츠’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근교 여행을 간다’라는 컨셉으로 각종비주얼을 생산해 마케팅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시즌 상품들은 실용성을 중시해 일상에서의 필요한 아이템을 트랜디하게 디자인하고 여행시 필요한 수납의 아이템들을 패커블(packable)이 가능하도록 만든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Safety
pouch’나 ‘Hip bag’, ‘Sacoche’,여기에 ‘트트백(Tot bag)’ 아이템까지 수납기능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또한 어패럴라인에서도 여행이라는 시즌테마를 강조하면서 계절감이 짙게 느껴지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일찌감치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형태감과 보온성을 높인 헤비한 쭈리원단을 사용해 로고플레이를 시도한 맨투맨이나 후디, 하프집업 등이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출시됐다. 특히 새로운 플리스소재의 셋업물 시리즈와 보아
털시리즈의 이너웨어류를 실내외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하도록 트랜디 하면서도 기능성을 높인 ‘아웃도어프로덕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에 이너웨어로써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쭈리기모원단이 아닌 충전제퀼팅을 적용한 맨투맨이나 후디는 좀 더 기능성을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뉴아이템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동절기 아우터인 쇼트 점퍼는 리버시블이 가능해 베이직함과 ‘아웃도어프로덕츠’만의 색감 등 두가지 착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쇼트 후디점퍼는 사선 절개와 등판의 브랜드 로고가 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감도를 보다 높여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아웃도어프로덕츠’는 이번 하반기 시즌 ‘디키즈’와의 다시 한번 협업을 통해 워크웨어 감성을 강조한다. ‘디키즈’와 ‘아웃도어프로덕츠’의 색감으로 맨투맨과 후디, 자켓, 팬츠,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야심차게 준비해 10월 중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캐주얼하면서도 트랜디함을 살린 ‘아웃도어프로덕츠’만의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 또한 어느 코디나 어울리게 디자인해 높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김성용팀장은“상반기 받은 높은 인기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도록 ‘아웃도어프로덕츠’의 감성을 강조한 새로운 어패럴과 액세서리라인을 출시했다”면서“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는 지키면서 디키즈와 협업 상품 등 트렌드에 맞는 시즌별 신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대표 스트리트 캐주얼브랜드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