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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B]아모멘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해 국내외 팬덤 증가-New Hot Brand

초기부터 해외 호응, 유럽ㆍ미국ㆍ일본 등 100개 스토어와 거래

스튜디오에이엠티(대표 이명수, 이미경)가 전개 중인 ‘아모멘토(AMOMENTO)’가 불경기 속에서도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멘토는 2016 FW시즌에 론칭돼 미니멀하면서 정제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멋을 낼 수 있는 브랜드로 출발했다. 매 시즌 독보적인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로 브랜드만의 멋을 더하고 있는 아모멘토는 여성복으로 시작해 2021 FW부터는 남성복도 함께 전개 중이다.

아모멘토는 올해 FW에 코트, 벨벳 소재, 스트라이프 패턴 시리즈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FW 컬렉션은 ‘누군가의 방’에서 영감을 얻어 ‘방’이라는 공간의 이미지를 옷으로 구현하기 위해 빈티지 홈웨어를 모티브로 삼았다. 빈티지한 쇼파에서 영감 받은 벨벳,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오가닉 코튼 등의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미학을 표현했다.

아모멘토는 정체성을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시된 스트라이프 패턴 시리즈, 벨벳 시리즈 등 매 시즌 색다른 접근으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미학을 은은하게 드러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차별성 있는 실루엣과 원사로 웨어러블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니트웨어와 가디건, 코트, 다운 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멋을 잃지 않으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아모멘토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그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오픈한 아모멘토 한남 스토어와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모멘토는 론칭 초기부터 해외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2017년부터는 해외 러브콜이 쏟아지며 홀세일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2018년에는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약 6년가량 수출을 지속하고 있는 아모멘토는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 100개 스토어와 거래 중이다.

이명수 대표는 “해외도 국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브랜드의 정체성과 심미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홀세일, 팝업 등을 비롯해 최근 세 번의 시즌 동안에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해외에 브랜드를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는 자사몰, 29CM, EQL, 무신사, 비이커, 크림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 전개를 하고 있으며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멘토 한남 스토어, 비이커 청담점과 한남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고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는 아모멘토 한남 스토어에서 영국 매거진 MARFA Journal(마르파 저널)과 협업 전시를 진행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아모멘토는 올해 4월에 오픈한 아모멘토 한남 스토어부터 파리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40%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향후 아모멘토는 국내 고객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고객 접점을 늘릴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해외 홀세일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리테일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해외 시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아모멘토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2025 FW 컬렉션 디자인 진행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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