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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아태지역 소속서 탈피 글로벌 단독 마켓으로 격상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아디다스와 새로운 5년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되는 중요한 시기에, 아디다스와 함께 달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 – 아디다스 글로벌 파트너 축구선수 손흥민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 곽)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내 시장을 아디다스의 글로벌 대표 마켓 중의 하나로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트렌드 세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2024년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독립해 단독 마켓으로 위상이 격상됐다. 이는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컬쳐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한 것.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K-컬쳐를 세계로 넓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시장 맞춤형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미래 인재 육성,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도 더욱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초에 개장한 명동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

독립마켓 격상, 글로벌 트렌드 세터 역할 강화
아디다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분리돼 독립시장으로 자리함에 따라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직접적이며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피터 곽 대표는 “한국이 독립마켓이 됨으로써 국내 시장에 적합한 실용적이고 유연한 마켓관리가 가능해졌다”며 “국내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아디다스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

또 피터 곽 대표는 “대한민국의 트렌드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디다스가 유행의 선도자(트렌드 세터, trend setter)로서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
아디다스는 한국에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연결,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를 위한 일관된 아디다스 브랜드 경험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아디다스의 핵심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갈수록 온라인 마켓이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21년, 대대적인 재정비를 거쳐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재오픈했으며, 2023년 초 서울 명동에 전세계 아디다스 매장 중 2번째로 큰 초대형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022년에는 아디다스와 미래를 함께 할 퓨처 파트너를 선정하고, 3년의 준비과정을 통해 유통구조 효율화와 거점 상권 및 매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일관된 아디다스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아디다스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오른쪽), 배우 정호연(왼쪽)

대한민국 트렌드에 맞는 제품 집중, K-컬쳐 확산을 위한 다양한 컬래버 전개 
아디다스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City of Seou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12월 프로젝트의 네 번째 컬렉션으로 삼바 탈을 출시했다. “S hoe Oscars”라 불리는 FN Achievement Awards 2023 1위를 수상한 삼바에 한국 전통 탈춤을 연상시키는 고유한 색을 담아 재해석해 동서양의 조화를 표현했다.

아디다스는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고루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내년 서울 국제 마라톤 개최를 기념해 서울 국제 마라톤 스페셜 팩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디다스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중인 런 디엠씨(Run D.M.C.)와 파트너로 활동 중인 가수 박재범(왼쪽에서 6번째)이 힙합 탄생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아디다스 ‘슈퍼스타’ 스니커즈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스타를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파트너로
지난달 12월 18일, 아디다스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하며, 20년간 아디다스의 초장기 글로벌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펜싱 사브레팀(오상욱 구본길 김정환)까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더불어 K-컬쳐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글로벌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 오징어게임으로 화제가 된 배우 정호연, 박재범, 베이비몬스터도 아디다스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가-지난해-12월-‘서울아-운동하자’-캠페인의-일환으로-개보수를-실시한-서울시립대-농구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스포츠로 삶을 변화시키는 신념 실천
아디다스는 ‘스포츠로 삶을 변화시키다(Make sprot Equal)’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시 11개 지역, 23개 체육시설의 낙후된 장비 및 스포츠 환경을 개선해 왔다.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확립,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아디다스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으로 선정된 서울 마라톤을 3회 연속 후원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구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성수 팝업

지난 1992년부터 2002년 아디다스 프로축구 컵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축구와의 인연을 시작한데 이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프로축구연맹의 리그후원(K리그)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전국의 25개 프로축구구단(K리그1, K리그2)이 사용하는 약 4,000개의 경기구와 기타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 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산실인 ‘차범근축구교실’에 대한 후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동호인 축구를 위한 공간을 조성을 위해 용산 아이파크몰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활용해 실내외 풋살구장인 아디다스 더베이스 (ADIDAS THE BASE)를 제작했으며, 유럽축구연맹과 WWF가 세운 탄소감축 및 지속가능한 대회 가이드라인으로 진행되는 2023 서울 EOU CUP U-18 International football cham pionship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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