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슈플렉스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가 전개 중인 키즈(KIDS) 슈즈 멀티스토어 ‘에스키 즈’가 온·오프라인 유통망이 강화되고 있다.
이 회사는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으로부터 아동 화를 분리해 ‘에스키즈’를 지난해 런칭했다. 슈즈멀티스토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키즈 전문숍을 시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독립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해 현재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했고,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푸마, 휠라, 크록스 등 글 로벌 브랜드의 아동화를 중점 배치해 고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아울렛과 이마트 등을 중심으로 매출 호조 세를 보이고 있으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 유통망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오픈된 오프라인 매장이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온라인 사업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에스키즈’ 온라인몰을 개설하며 온라인 유통에 힘을 주기 시작한 것.
온라인몰은 크록스, 푸마, 빅토리아, 스케쳐스, 휠라, 라코스테, 호보켄, 그라빈, 몰링블링 등 글로벌 신발 브랜드는 물론 키즈 전문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해 판매 중이다
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이 회사는 ‘에스키즈’ 내 콘텐츠 다각화를 시도한다. 키즈 전용 코스메틱, 가방, 액세서리 등의 상품 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오프라인 매장 10여개 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