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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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람스트리’ 유통망 강화 나섰다

아동복 브랜드 ‘람스트리’가 올해 유통망 목표를 두 배로 늘려 잡았다. ‘람스트리’는 올해 이랜드와 모다아울렛 등 아웃렛 유통망과 패션전문몰 등에 보다 집중해 애초 목표한 유통망 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대리점 매출 상승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해 대리점 유통망 확대도 병행한다. 현재 15개의 대리점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는 ‘람스트리’는 올해 말까지 유통망 수를 3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람스트리’는 전년대비 신장세가 이어져 유통망 확대에 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람스트리’는 국내와 중국에 구축한 생산 시스템을 활용한 빠른 생산과 가성비 높은 상품 구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리오더에 대한빠른 대응, 중국 현지의 MD와 디자인 조직을 활용한 뛰어난 상품 소싱력도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요소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들어 ‘람스트리’는 다양한 상품 구성을 위해 국내 생산 비중을 보다 높였다. 현재 국내 40%, 중국 60% 비율로 상품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생산은 중국 생산보다 상품공급 대응이 빠르고, 검증된 우수한 상품력이 강점이다.

황량선 ‘람스트리’ 기획 실장은 “중국과 국내 생산을 병행해 상품력을 강화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점별 활성화 행사, 판촉 활동 등을 진행하면 매출은 더 오를 것이다. 이 매출 상승 자료를 토대로 국내 대표 아웃렛과 대리점 문을 두드려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람스트리’는 조만간 국내에 중국 아동복브랜드 사업을 전개한 홀세일 노하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동복을 위한 홀세일 수주회를 열고, 상시 오더 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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