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플랜(대표 홍춘식)의 패션브랜드 ‘밀리우(Milieux)’가 국내 첫 공식 론칭했다. 밀리우는 영어로 ‘mid + place’, 프랑스어 ‘Mi + Lieu’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당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을 수 있고,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제안하고 Milieux를 입는 것은 #it’s where you are이라는 철학을 지지하는 것이다.
밀리우는 전쟁, 환경, 글로벌 의식, 채식주의, 사랑의 자유 등 장기화 되고 있는 세계 여러 이슈를 콘셉트로 담은 브랜드이다. 해체와 결합 그리고 패치워크가 시그니처 디자인이며, 플라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재활용 및 퇴비화가 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밀리우의 2024 SS 컬렉션은 사랑, 평화, 음악 세 가지의 키워드를 갖고 디자인 되었다. 이 키워드는 다시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의 작은 원형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AV오디오 커넥터 잭에서 영감을 얻었다. 동시에 히피와 우드스톡69와 같은 과거 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 넓은 컷, 유쾌한 디테일, 스포티한 요가 제품을 선보이면서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밀리우 컬렉션은 70개 이상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별에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하도록 S부터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었다. 사랑에 대한 황홀함을 히피 문화와 결합한 타이다이 패턴을 강조하였고, 선명한 컬러감과 다양한 패치워크로 장식적 요소를 가미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밀리우는 한국에서 최초 론칭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2024년 4월 milieux.co.kr 온라인 공식홈에 만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