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파렌(FAHREN)’이 포토그래퍼 ‘JDZ(본명 정재환)’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하고 ‘파렌xJDZ’ 사진전을 오픈한다.JDZ는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서 다양한 요소를 찾아내 순간을 포착해 내며 자유로운 가치관을 사진에 담아내는 포토그래퍼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매개체가 공존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패션 매거진의 커버 및 화보, 유명 셀럽과의 작업을 통해 한국 사진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파렌xJDZ’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다양한 도시의 여름을 JDZ가 직접 촬영한 작품을 반팔 티셔츠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에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여름의 미감을 강조한 텅 빈 수영장, 건물을 배경으로 높게 솟은 선인장 등의 작품이 삽입됐으며 반팔 티셔츠 6종으로 구성됐다.
컬래버레이션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늘 5월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4일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포테이토 그라운드 스튜디오에서 ‘파렌xJDZ’ 사진전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파렌의 2024 SS 시즌 컬래버레이션 콘셉트인 ‘Unseen summer’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JDZ가 직접 촬영한 다양한 도시의 여름을 담은 사진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동시에 전시한다.
신원 관계자는 “날 것의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을 담아내는 포토그래퍼 JDZ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 파렌의 감도 높은 아이템은 물론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진행하는 사진전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쁨을 공유하는 자리를 기획한 만큼 많은 분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사진전 현장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하신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JDZ 사진 포스터와 음료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