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지난 8일(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보스골프(BOSS GOLF)’를 입점시켰다. 이어 오는 12일(화)에는 올해 1월부터 운영지원에 나선 ‘375아울렛’에 아크테릭스를 리뉴얼 오픈한다.
먼저 보스골프는 브랜드 보스(BOSS)의 철학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주로 MZ 세대를 위한 젊고 트렌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이번에 아울렛 업계 최초로 여주점에 입점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미들스트리트에 위치한 약 50평 규모의 보스골프 매장에서는 브랜드가 전개하는 S/S(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성 및 남성의류 등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골프웨어를 비롯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보스골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4일(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하는 일부 상품에 추가 10% 할인을 더하는 프로모션을 자체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점 진출입로 맞은편에 위치한 1만 여평의 영업 면적을 지닌 ‘375아울렛’에 오는 12일(화) ‘아크테릭스’를 리뉴얼 오픈한다. 2010년에 여주점 진출입로 맞은편에 들어선 ‘375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월 여주375아울렛협동조합(이사장 이재권)과 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한 곳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아크테릭스 매장은 신규 입점이 아닌 기존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기대를 모은다.
아크테릭스 매장에 이어 조만간 노스페이스 매장도 오픈한다. 노스페이스 매장은 375아울렛의 기존 자리에서 이동해 아크테릭스 매장 옆으로 옮겨 오픈한다. 기존 노스페이스 매장은 375아울렛이 제일 먼저 들어선 1단계의 자리에 위치하고 이번에 오픈하는 새로운 매장은 2단계로 개발한 곳에 자리한다. 초창기 375아울렛 1단계 자리에 오픈한 노스페이스 매장은 연간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는 전국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었다.
개발 당시 375아울렛은 총 3단계로 나눠 추진됐는데 처음 2010년에 개발한 1단계는 신세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입구 쪽에 위치하고, 2011년의 2단계는 출구 쪽에 위치한다. 3단계는 1단계와 2단계 사이에 위치한다. 신세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그 이전인 2007년에 그랜드 오픈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보스골프 등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프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자 MZ 세대에 인기가 높은 신규 브랜드를 오픈했다”라며 “20여 개 골프 브랜드가 한곳에 모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합리적으로 골프웨어를 장만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