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녀의 집’이 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에서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2일까지 ‘나는 김녕의 해녀입니다, 나는 김녕의 어머니입니다’ 기획전을 열고 제주 김녕해녀마을에서 갓 잡아 직송한 해산물과 이색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본점 등 8개 점포와 도곡 신세계푸드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돌문어와 뿔소라, 성게알, 돌미역 등 해녀들이 물질 작업으로 잡아올린 ‘초신선’ 해산물을 볼 수 있다. 원물을 활용해 만든 톳장, 뿔소라장, 딱새우 맑은간장과 제주 수산물로 구성한 밀키트 ‘추억의 오분자기 뚝배기’도 개발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