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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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中 알리바바와 손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해 신세계백화점 전문관을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 패션, 잡화 상품을 먼저 선보인 뒤 올 하반기에는 유아동, 생활용품, 가전용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몰은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종합 쇼핑몰로 지난 한 해에만 약 8억명의 고객이 찾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티몰 입점을 통해 중국인들의 사용도가 높은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와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파트너인 차이니아오를 통해 기존보다 2일 빠른 통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예철 신세계몰 영업담당 상무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과의 플랫폼 제휴를 통해 신세계의 글로벌 영토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일본, 미국 등 해외플랫폼을 확장시켜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를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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