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리빙 페어’를 열고 1월 가전·가구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7개 점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리빙페어를 하는 이유는 1월 생활장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또 다음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가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대형가전 행사상품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4% 추가할인 혜택을 준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울트라 HD TV 구매고객에게 UHD 수신 안테나를 증정하며, 행사모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나뚜지, 달라네제, 디자인벤쳐스, 베쿰, 돌레란, 씰리, 템퍼 등 해외 유명 수입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수입가구 특별전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