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입 브랜드 편집숍 ‘아데쿠베(ADEKUVER)’가 최근 압구정 도산공원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영국 기반의 세트 디자이너 개리 카드(Gary Card)가 ‘Modernized Roman Ruins’를 컨셉으로 스토어를 디자인하였으며, 현대에 발견된 로마시대 신전의 기둥, 아치 등의 요소를 신소재로 표현하여 미래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아데쿠베는 은근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뜻의 ‘Understated Yet Playful’을 모토로 삼아 흥미로운 실루엣과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들을 위주로 웨어러블 하면서도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디자이너 라벨들을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유럽과 일본 브랜드 위주의 여성복 셀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M6, HYKE, UNRAVEL, MAME KUROUGUCHI, AGANOVICH 외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데쿠베가 처음 선보이는 18FW 셀렉션은 도산공원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11일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