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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골프브랜드 ‘톨비스트’, 예비점주 호평 이어져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 런칭 사업설명회 개최

에스앤에이(S&A 대표 손수근)가 2018년 S/S 시즌 런칭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더케이 호텔에서 대리점주, 협력사 등을 초대한 가운데 런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톨비스트’를 전개하는 에스앤에이는 글로벌 의류 소싱기업인 세아상역의 자회사이면서 ‘조이너스’와 ‘트루젠’을 전개하는 인디에프의 관계사다.

‘톨비스트’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그간 준비한 브랜드 소개와 향후 유통망 및 마케팅 계획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했고, 패션쇼와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쇼룸을 통해 직접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톨비스트’는 덴마크어로 풍뎅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로 필드와 일상생활을 넘나드는 도시 감성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를 포지셔닝으로 정했다. 트렌디한 30~40대 영골퍼들을 공략해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유통망은 가두점 중심으로 전개해 첫 시즌인 내년 상반기 30개를 오픈하고, 노세일 정책에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가두 대리점의 매출 상승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은 스타급 배우를 모델로 발탁해 첫 시즌부터 CF 방영, PPL, 프로골퍼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단기간에 인지도 상승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모기업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세아상역이 갖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류 소싱력과 인디에프의 유통 파워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자회사 하나가 미국의 유명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어 이곳을 통해서도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다각도로 브랜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진욱 사업부장은 “’톨비스트’는 두 번 런칭 준비한 브랜드”라면서 “런칭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모두 뒤집고 런칭 작업을 다시 반복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그만큼 정성을 쏟고, 철저하게 준비한 브랜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런칭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예비 대리점주들은 상품력과 기업의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전반적으로 브랜드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 중 한 점주는 “패션쇼와 쇼룸을 통해 상품을 직접 보니 최근에 런칭한 브랜드 중에 가장 잘될 것 같다”면서 “꼼꼼하게 준비한 정성이 엿보이고, 모회사의 노하우가 반영돼 다양한 스타일에 품질이 뛰어나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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