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No menu items!
spot_img

스타이렘코리아, 원단 ∙ 완제품 가득한 첫 외부 전시회 성황리 종료

스타이렘코리아(대표 카나시마 카즈히로)가 지난 5월 23일(목)부터 5월 25일(토)까지 3일간 성수동 카페 본지르르에서 개최한 전시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LADIES, ORGANIC을 메인 테마로  2025년 SS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로 개최해  총 111사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카페 본지르르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 공간을 활용해 각 층별 콘셉트를 나눠 진행했다.  우선, 1층은 작년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간 원단들을 랭킹순으로 나열해 전시해 시선을 모았다. 스타이렘 내에서도 천연성이 높은 원단들이 주를 이뤘고, 이어지는 공간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는 스타이렘의 자연친화 사업인 ORGANIC FIELD를 설명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타이렘코리아의 ORGANIC COTTON 생산과정을 알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고, 관련된 다양한 원단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빠른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2층으로 이동하는 중간 공간에서는 스타이렘 본사와 일본 전통 수제 제작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전시했고, 스타이렘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도록 회사의 역사와 아카이브를 소개했다.

2층은 완제품 공간으로 스타이렘의 원단을 사용한 하이(High) 브랜드들의 실제 완제품과 스와치를 함께 전시했다. 참여 브랜드들은 자사 브랜드에서 사용했던 품번을 찾으면 반가워하는 모습과 함께 디자인되지 않은 상태로만 봐왔던 원단들이 다양하게 완성된 제품으로 보게 되자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스타이렘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층 전시공간 관람소요시간은 20분에서 30분 정도로 예상했는데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꼼꼼히 봐주시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새로운 영감을 받아가시는 것 같아 기뻤다”고 전했다.

지하 1층에서는 스타이렘에서 ORGANIC FIELD 이외에 전개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들과 오가닉 원단, 아직 한국에서 유행하진 않지만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스타일, 스타이렘코리아에서 다루는 한국 원단등을 구성했다.또한, 지하 1층에는 전체 전시 관람을 마치고 원단을 추가로 보고 싶은 고객들과 더욱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상담에는 스타이렘 본사의 영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디테일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원단만 보는 것이 아닌 완제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제품을 본 뒤 추가 원단 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친환경적인 부분을 신경 쓰는데, 이번 전시회에 오가닉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주로 보였다.스타이렘코리아 관계자는 “첫 외부 전시인 만큼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에서 참여해주고, 반응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스타이렘코리아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외부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레이디스와 맨즈를 테마로 한 전시를 기획 중으로 더 많은 볼거리와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