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전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이자 소재부품 브랜드 ‘CVSM’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인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해 다채로운 에어테크 기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는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 스트림을 총망라하는 프리미엄 아이템을 선보이며,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CVSM은 AI-패션테크 특별관 단독 부스에서 새로운 형태의 에어다운을 공개하며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2년 헤비다운형, 2023년 경량다운형에 이어 올해 공개된 에어다운 버전3에서는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과 패턴 자유도를 올릴려는 니즈를 반영한 모듈형 상품을 새롭게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 것이다.
15가지 패턴의 필로우와 이를 적용한 의류, 에어 가방, 에어 커버까지 다채롭고 임팩트 있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CVSM은 PIS 2022, PIS 2023에 이어 PIS 2024까지 3회 연속 PIS에 참가해 기존 국내 파트너사에게 는 신제품을 공개하고 프랑스, 런던 등의 해외 디자이너를 포함한 바이어에게는 회사의 특허를 가진 혁신 기술과 다양한 실제 제품들을 소개해 수많은 러브콜과 함께 300여 개의 기업과 추후 상담을 다시 갖기로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어 테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커버써먼이 향후 소재부품 브랜드 ‘CVSM’을 통해 어떤 비즈니스를 펼쳐 보일지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편 CVSM은 웨어러블 테크를 통해 사람과 환경을 연구하며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 다운’의 경우, 다운 전체 공기 주입이 가능하고 공기 주입량에 따라 바람막이부터 다운 패딩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날씨에 따라 공기 주입량으로 온도를 조절해 착용할 수 있다. 동물 털이나 폴리에스터 충전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보온성을 확보하여 자연 친화적이며 무한한 자원인 공기를 사용하기에 ESG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