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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나눔비타민’ 결식우려아동 한끼나눔 캠페인 성료

소셜벤처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서울경제진흥원, 푸드메이커,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지난 12월 8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끼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눔비타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결식우려아동이 겪던 식사 인프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이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비타민의 플랫폼 서비스인 나비얌을 통해 결식우려아동(가정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관악구, 강서구, 양천구, 서대문구 소재 결식우려아동 72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핫팩, 편지를 전달하였다. 7개의 푸드 스타트업에서 지원해 차돌된장국 돼지갈비 닭도리탕 사과당근젤리 그래놀라 초콜릿 마들렌 쿠키 등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이 만들어졌으며, 서울경제진흥원 본사 임직원 40명이 배달에 참여했다.

권순빈 올바른하루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제시했다. 편도혁 매듭 대표도 “제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 더 많은 결식이 발생한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SBA가 스타트업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나눔비타민 대표 김하연은 “날은 추워졌지만 결식우려아동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영양있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측과 손수 도시락을 전해주신 SBA 임직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따뜻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플랫폼 나비얌에서 아동급식카드 인증 유저들이 지역식당 식사와 식료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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