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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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도쿄 첫 팝업 매출 2억이상 달성…글로벌 진출 본격화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 네츄럴센스 부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지난 11월 22일부터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진행된 첫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함께 역량 있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여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고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세터의 단독 팝업스토어는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3층에서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클래식 로고 스웨트셔츠’ ‘에센 투 톤 모헤어 풀오버 니트’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과 ‘로턴 다운 패딩’과 다양한 윈터 잡화 등의 2024 FW 컬렉션 제품까지 선보여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매일, 오픈런 행렬을 보이며, 일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레시피그룹 영업본부 신재영부장은 “ 한국 방문 시, 세터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했던 이력이 있는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착용을 원한 일본고객들이 몰렸으며, 이번 도쿄 팝업에 지원 나온 세터하우스 성수점 매니저의 인기가 동반돼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고객들까지 한번에 몰리게 되면서, 연일 오픈런이 지속됐다. 감사하게도, 직접 착용하신 후 퀄리티가 너무 좋고 세터만의 디자인 디테일이 좋다는 일본 고객님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수의 재구매도 이뤄졌다“고 밝혔다.세터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오픈 후 금,토,일 주말 매출간, 1천만엔(약 1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종료일인 11월 27일까지 2천만엔(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올 겨울 포근한 날씨로 인해 세터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클래식 로고 스웨트셔츠’ ‘로턴 칼라 트랙 집업’ ‘에센 투톤 모헤어 풀오버 니트’ 제품이 이번 팝업의 베스트 판매 아이템으로 기록됐고 국내에서도 파로가디건과 함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2024년, 세터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확장하면서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280%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일본 팝업의 인기와 함께 일본 내 대형 플랫폼과 톱 티어 유통사에서 지속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곧 일본진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진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외에도 중국, 대만 등의 중화권 고객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태국에서도 하이쏘들의 SNS에 다수 노출되면서, 해외 톱티어 유통사에서 세터와의 협업을 원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2025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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